목록네잎클로버의 행운 (277)
행운=준비+기회
제주도에 가면 고기국수를 꼬옥 먹어야 한다는 조카의 추천으로 용머리 해안 근처 유명한 고기국수로 아침을 먹었습니다. 첨 먹어 봤는데 넘 맛있었어요. 함께 간 부모님도 맛있다고 한그룻을 싸악 비우셨습니다. 맛난 아침을 먹고 점심은 늦게 먹었답니다. ^^*
소철에 꽃이 피었어요. 100년에 한번 핀다는 꽃이제주도 여행중 펜션에서 보았습니다. 2그루의 나무에서 꽃이 저렇게 이쁘게 피었습니다. 저에게도 행운이 듬뿍 오기를 희망하면서이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모든 분께도 행운이넘쳐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전주 한옥마을로 바람을 쏘이기 위해.. 주말에 길을 나섰습니다. 물갈비가 유명하다고 하여 처음으로 물갈비를..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새로운 맛의 물갈비가 맛있었습니다. 독특한 특유의 맛이 있더라구요.. 담에 다시 올 것을 기약해 봅니다. ^^*
여행을 좋아하기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은 얼마나 다녔을까? 딸들과는 자주 가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간적은 언제인가? 그것도 2박 3일이라는 일정을 ㅠㅠㅠ 큰맘 먹고 언니랑 일정을 잡고 여행을 떠났다. 비행기에서 부터 좋아하시는 부모님께 얼마나 죄송했는지.ㅠㅠ 2박3일을 지켜보면서 맘이 아팠다. 언제나 젊은 모습 그대로인줄 알았는데 조금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왜 진작 이런 시간을 안 만들었나? 하는 아쉬움에 너무나도 죄송스러웠다. 다시 이런 기회가 생길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건강하게 오래 우리 곁에 계셔 주시기를 바라면서 자주 찾아뵈어야 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아버지~~ 어머니~~~ 사 랑 합 니 다 !!!
시흥 물왕저수지를 바라보면서 먹는 실타래 빙수.... 실타래처럼 생긴 얼음과... 인절미... 팥... 떡... 과자... 절묘한 조합이 넘 맛있다. 여름이면 빙수를 찾아다니는 나에게 이렇게 맛난 빙수는 행복함을 준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다가 만난 친구 다람쥐 ~~~ 사람이 있어도 도망도 안 가네요..ㅎㅎ 다람쥐는 도토리만 먹는 줄 알았는데 지렁이도 먹어요.. ㅋㅋ
여름 휴가를 위해 평창으로 ... 지대가 높으니 바람이 시원하고 좋다... 처음 먹어보니 수국빵과 수국차... 설탕을 넣지 않았다고 하는데 달고 맛있다. 태풍이 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시원하게 여름을 즐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