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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아파트 아닌 첨단산업단지 위해 그린벨트 푼다 [尹대통령 민생토론회] 그린벨트 정책의 대변화 정순우 기자 / 입력 2024.02.22. 03:00업데이트 2024.02.22. 10:32 정부가 21일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완화는 첨단 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린벨트는 1971년 도입 이후 꾸준히 풀었지만, 주택 공급을 위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일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기도 했지만, 특정 지역에 국한됐다. 하지만 이번에 정부는 지역별로 전략 산업을 설정해 그린벨트 내에도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전국 차원에서 그린벨트를 대대적으로 해제하기로 한 것이다. 그린벨트를 활용해 국가 핵심 산업의 거점을 지방으로 분산해 양질 일자리를 만들..
국토 ‘대동맥’ 고속도로… 5000㎞로 새 시대를 열다 한국도로공사 / 입력 2024.02.20. 03:00업데이트 2024.02.20. 09:37 한국도로공사는 새로운 세상을 넓혀나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문명은 길을 만들고, 길은 다시 문명을 눈부시게 발전시켜 왔다.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와 대한민국 고속 성장의 한 축인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우리는 지금 ‘고속도로 5000km’ 시대를 맞이했다. ‘1일 생활권’이란 신조어를 탄생시킨 고속도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함께 다시 한번 위대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고속도로 운전자의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 지난 7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조안 구간 개통으로 고속도로 총연장은 5000km를 돌파했다. 경인고속도로 개통 56년 만에 고속도로 5..
막내딸이 육전을 먹고 싶다고 해서 육전을 했어요. 대부분 소고기로 육전을 하지만 .... 저희 딸은 돼지고기 육전을 더 좋아해서 돼지고기 육전으로 했어요. 정육점 사장님이 고기를 얇게 썰어주셔서 아주 맛난 육전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주유소 땅 '공유 주거'로 변신한다 이희수 기자 / 입력 : 2024-02-14 17:32:50 코람코자산신탁·MGRV 손잡아 코람코자산신탁이 MGRV와 손잡고 공유주거(코리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MGRV는 코리빙 브랜드 '맹그로브'를 운영하는 업체다. 코리빙은 침실과 화장실을 독립된 원룸 형태로 제공하는 반면 거실이나 주방은 입주민이 함께 쓰도록 만든 주택 상품이다. 14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새롭게 추진하는 코리빙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운영하기 위해 MGR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람코자산신탁의 상장 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전국 주유소 용지 약 160곳을 활용해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해 해당 리츠의 새로운 먹거리로 코리빙 사..
10년 살고 분양 받으면 된다?…'민간임대' 투자 주의보 유오상 기자기자 / 입력2024.02.14 18:41 수정2024.02.15 01:14 지면A23 부동산 프리즘 울산·인천 잇단 '주의' 공고 주택 사업계획 승인없이 회원 모집하는 사례 잦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경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특정 견본주택을 거론하며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는 주의 공고를 내걸 정도다. 분양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비교적 적은 돈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광고에 혹해 투자했다가 낭패를 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문가들도 민간임대아파트 투자를 결정하기 전 사업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울산 남구는 최근 주민에게 ‘민간임대주택사업 관련 주의..
‘은퇴 후 상가’ 실패 안하려면 이 ‘3계명’ 기억하세요 [한화생명 은퇴백서] ①시공사 확인 ②주변 임대료 체크 ③과대광고 주의 이덕수 한화생명 T&D팀 부동산전문가 / 입력 2024.02.14. 03:00업데이트 2024.02.14. 06:28 은퇴 후 생활비를 고민하던 김모(58)씨는 강남에 있는 한 아파트의 상가 청약에 당첨됐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였다. 지하층 일부 호실은 최고 경쟁률이 66대1로 마감될 만큼 인기였지만, 나머지 호실은 전체의 절반 수준만 계약된 것이다. 입지가 워낙 좋아 완판(완전 판매)될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공실 우려가 낮고 ‘대박’은 아니어도 최소 ‘중박’은 가능한 상품으로 분류되던 대단지 아파트 상가가 미분양으로 적체되기 시작했다. 상가 투자를 하려면 신중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