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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무안연꽃축제 관광객 20만 몰려 본문

관광특구지역 신안/신안 주변(무안,목포)

무안연꽃축제 관광객 20만 몰려

네잎클로버♡행운 2014. 8. 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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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관광객 20만 몰려

막바지 휴가 겹쳐 인파 북적…농특산품 판매도 인기

2014. 08.18(월) 19:43

 

 

무안연꽃축제가 20여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7일 성황리에 끝났다.

무안군은 18일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2014 무안연꽃축제'장에 관광객이 대거 몰리면서 수십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축제기간동안 진입로 곳곳에 심한 교통정체 현상이 생길 정도로 많은 차량과 관광객이 회산백련지를 찾아 지역축제의 한계를 벗고 전국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광복절 연휴가 이어진 지난 주말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에서 연꽃축제 행사장까지 약4.3km 구간을 가는데 2시간 가량 소요되는 등 구름 같은 차량행렬이 줄을 이었다.

실제 지난 15,16일 양일간 서해안 고속도로 일로(목포)IC를 통과한 차량은 4만5000여 대로 평소 주말 보다 약 38% 늘어났다고 고속도로측은 전했다.
이는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연휴기간과 연꽃축제 기간이 겹치면서 백련지를 찾은 관광객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어린이를 동반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시설, 파도풀장 개장과 알찬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황토농특산품 판매장과 6곳의 향토음식관은 친환경농산물을 먹고 사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군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개화가 진행되고 있는 연꽃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회산백련지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시설 편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안수 무안군 관광문화과장은 "내년에는 보다 많은 연꽃이 개화될 수 있도록 연 방죽 관리에 더 힘쓰겠다"며 "축제 이후에도 물놀이장 편의시설과 주차공간 등 방문객 편의를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