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준비+기회
로마서 9:10~21 본문
주님의 보호와 은혜와 평안이 가득한 하루 되길 기도합니다♡
말씀묵상나눕니다~
11월 26일
로마서 9:10~21
시작기도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제가 진멸되지 않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십니다. 이 아침에 다시 주의 자비와 은혜를 사모합니다.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고 충만하게 하시며 인도하여 주세요. 오늘도 생명의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을 기록하면서,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피력했다. 그렇다면 유대인의 구원은 어떻게 되는가? 질문하며 동족의 구원에 대한 그의 안타까움과 의문을 하나님의 택하심의 원리에 따라 설명했다. 즉, 아브라함의 자손은 이삭을 통해 태어난 약속의 자녀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8절). 뿐만 아니라, 리브가의 쌍둥이 아들 야곱과 에서 중에,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기도 전에, 택하심이라는 원리를 따라
세우신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야곱이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을 받았다는 것이다(11). 이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사람의 행위에 근거하는 것이 아니라 부르시는 분께 달려 있음을 나타내시려는 것이다(12). 성경에는 “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를 미워하였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히브리 관용법이다. 하나님이 에서보다 야곱을 더 사랑했다는 의미이다.
여기까지 설명하면, 사람들이 이런 반문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불공평하신 분이 아닌가?’ 절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긍휼히 여길 사람을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사람을 불쌍히 여기겠다” 하셨기 때문이다(출33:19). 다시 구원은 사람의 의지나 노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16). 바울은 출애굽 당시의 바로를 예로 들었다. 바로를 세운 이유가 하나님의 능력과 이름을 온 땅에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라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히 여기시고자 하는 사람을 긍휼히 여기시고, 완악하게 하시고자 하는 사람을 완악하게
하신다(19). 하나님이 바로를 완악하게 하셨다는 표현이 나온다(출4:21). 이 표현 때문에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책망하는가?’ 이것은 오해이다. 하나님은 멀쩡한 사람을 완악하게 하는 분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품과도 맞지 않다. 하나님이 누군가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실 때는 그 완악함을 직접 만들지 않으신다. 단지 자신이 택한 대로 내버려 두신다. 즉, 바로가 스스로 택한 것을 하나님이 그냥 두신 것이다.(출8:15; 9:13~18).
우리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대답을 해서는 안된다.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왜냐하면, 토기장이에게, 흙 한 덩이를 둘로 나누어서, 하나는 귀한 데 쓸 그릇을 만들고, 하나는 천한 데 쓸 그릇을 만들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21). 하나님께 의문이 생길 때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는 선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께 따질 권리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 분의 자비와 긍휼하심의 성품에 기초하여 은혜로 구원 받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안다면, 나는 멸망 받을 자였지만,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음을 알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해야겠다. 주님~ 감사합니다.
실천과 묵상기도
나의 나 된 것은 전적인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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