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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로마서 14:1~12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로마서 14:1~12

네잎클로버♡행운 2015. 12. 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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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나눕니다~♡

12월 3일

 

로마서 14:1~12

 

시작기도

 

주님의 은총을 생각합니다. 제가 무엇이관대 이 자리에까지 있게 하셨는지 감격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건강, 가정, 사역, 교회, 관계들, 삶.. 이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사도바울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더 이상 나를 위해 살지 말고 나를 위해 죽으셨다가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셨고, 우리가 구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바울의 고백이 저의 고백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 주님의 공급하심을 믿으며, 남은 삶도 주님께서 친히 모든 쓸 것을 채워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합니다. 생명의 교제를 나눕니다. 주님~ 갈등해소의 비결을 알려 주시고, 평화를 전하고 평화를 만드는 자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모든 교회 안에는 믿음이 약한 사람도 존재한다. 믿음이 약한 것도 문제이지만, 믿음이 약한 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태도가 비딱할 때 정말 문제가 된다. 그래서 바울은 ‘여러분은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 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마십시오’(1)라고 권면했다. 그들에겐 음식에 대한 견해가 달랐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다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반면, 믿음이 약한 사람은 채소만 먹었다. 그래서 갈등이 생겼다. 바울은 그들을 향해,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을 업신 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사람은 먹는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고 권면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도 받아들이셨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군데, 남의 종을 비판하겠는가? 라고 반문한다. 그가 서 있든지 넘어지든지, 그것은 그 주인이 상관할 일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가 주의 할 일은, 자신이 하나님이 아닌데, 하나님처럼 행세하는 것은 큰 문제라는 것이다.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겸손한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음식뿐만 아니라 날(DAY)에 대한 견해가 달라가 갈등이 생겼다. 어떤 사람은 이 날이 저 날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또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이 다 같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안식일(토요일)을 지킨다. 예수를 믿는 유대인들 중에는 지금도 안식일을 지키고, 주일도 예배 드린다. 그러면 문제가 되는가? 바울 입장에서는 각각 자기 마음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어떤 날을 더 존중히 여기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그렇게 하는 것이고, 먹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먹으며, 먹을 때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먹지 않는 사람도 주님을 위하여 먹지 않으며, 또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한국 교회는 안식일과 주일문제를 교회의 전통을 따라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을 주일로 성수한다. 바울의 논지는 우리는 살아도 주님을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님을 위하여 죽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든지 죽든지 주님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은, 죽은 사람에게도 산 사람에게도, 다 주님이 되시려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참된 주인이신 주님이시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반문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는 형제나 자매를 비판합니까?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하신다. 내가 살아 있으니, 모든 무릎이 내 앞에 끓을 것이요. 모든 입이 나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각 자기 일을 하나님께 사실대로 아뢰어야 할 것입니다.”

 

갈등 해결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내가 갈등해결의 심판자가 되지 말고, 그 문제를 진짜 심판자이신 주님께 맡기라는 것이다. 내 앞에 있는 형제 자매를 하나님이 용납하셨다면, 주님께서 그 문제에 대해서 판단하실 줄 믿고, 맡기라는 것이다. 성 어거스틴은, 이 내용을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그리고 모든 것에는 사랑을 더하라’는 말로 요약했다.

 

진리에 대해서는 일체의 타협이 있을 수 없지만, 내 생각을 주장하느라 평화를 깨뜨리지 말자. 영적인 수준 차이로 생기는 문제 때문에 누군가를 무시하거나 비판하지 말자. 특히, 비본질적인 내용에 대해서,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자세를 갖지 말자. 바울의 말처럼 어떤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 드러날 수 있음을 믿고, 하나님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자세를 갖자.

 

실천과 묵상기도

 

로마의 크리스천들 사회에서는 발생한 갈등 문제는 의외로 단순했지만, 그 저변에는 깊은 신학적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상에게 드려진 음식을 먹을 것인가? 말 것인가?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들을 우리는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은 지금도 교회에서 전통처럼 내려오는 신앙적 관습들을 오늘 날의 크리스천들(교회)이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 의 문제와도 연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주님으로 믿는다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렇게 해야 하고 저렇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신앙이 오래된 사람들은 갖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먼저, 믿은 이가 가져야 할 태도는 믿음이 약한 이를 받아 들이고, 그의 생각을 시비거리로 삼지 않는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다루실 것이고, 깨닫게 될 것이라고 믿고,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다만 내가 할 일은 그를 사랑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며, 내가 먼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본을 보이는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제가 먼저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제자의 본을 보일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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