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준비+기회
로마서 8:18~25 본문
말씀묵상 나눕니다
날마다 새 힘 주시는 주님과 함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11월 23일
로마서8:18~25
시작기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주가 되시고 생명이 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경외하며 사모합니다. 오늘도 주의 생명의 말씀으로 교제하며 주의 뜻을 알기를 원합니다. 주님~ 인도하시고, 가르쳐 주세요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바울은 이렇게 선언한다. “현재 우리가 겪는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견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나는 생각합니다.”(18) 바울의 가슴 속에 가득 차 있는 것은 주님이 주실 영광이다. 잠시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을 묵상해 본다. 그때 나는 주님이 주실 영광 속에서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라고 내게 주실 면류관을 주님께 드릴 것이다. 생각만 해도 벅차다. 그래서 기도한다. 사도바울이 기도한 것처럼, 나의 달려갈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한편, 피조물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피조물을 다스리기를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피조물이 허무에 굴복했지만, 그것은 자의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굴복하게 하신 그 분이 그렇게 하신 것이다. 그러나 소망은 남아 있다. 그것은 곧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누릴 영광된 자유를 얻으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피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사도바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세상에 죄와 사망이 들어와서 온 세상이 죄악된 구조로 바뀌었다. 그 결과, 피조물도 함께 고통하며 신음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 때문에 피조물들은 인내하며 함께 해산의 고통을 겪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첫 열매로서 성령을 받은 우리도 자녀로 삼아 주실 것을, 곧 우리 몸을 속량하여 주실 것을 고대하면서, 속으로 신음하고 있다. 우리는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다. 나도 바울의 고백처럼, 장차 주님이 완전히 구원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현실의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신음하지만, 이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음을 잘 안다. 눈에 보이는 소망은 소망이 아니다. 보이는 것을 누가 바라겠는가? 그러나 우리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면, 참으면서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현실의 문제와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나갈 수 있다. 주님이 살아계시고,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의 어마어마한 계획들과 섭리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이루어가실 구원의 역사를 경외감으로 감탄하며 소망한다. 주님은 주님의 뜻대로 구원을 완성해 가실 것이다. 나는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순종하며, 주님의 일을 이루어갈 것이다. 오늘 내가 있는 현장에서 주님을 경배하며,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날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과 사역가운데, 함께 하셔서, 기적을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송축한다.
실천과 묵상기도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의 크신 구원의 경륜과 섭리를 경탄합니다. 주님의 구속이 완성될 때까지, 주님의 뜻 안에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는 일에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오늘도 이루어가실 아름다운 구원의 서정을 경탄하며, 주님이 쓰시기에 좋은 일군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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