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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마가복음 1장 16-20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마가복음 1장 16-20

네잎클로버♡행운 2016. 2.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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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장 16-20

 

16 갈릴리 해변으로 지나가시다가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17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18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좇으니라

 

19 조금 더 가시다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보시니 저희도 배에 있어 그물을 깁는데

 

20 곧 부르시니 그 아비 세베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 두고 예수를 따라가니라

 

 

예수님은 사람을 건져내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와 함께 일 할 사람을 구하기 위해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그런데 갈릴리는 이방인의 땅, 사망과 그늘의 땅, 흑암의 땅이라 불리며,

 

"무슨 선한 것이 나겠냐?"는 말까지 들어야만 했던 모욕의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상식적이지 않게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거기다 무학자였던 어부들을 자기와 함께 할 사람들로 지목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감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장담하셨습니다.

 

그때,

 

그들은 사람을 낚을만한 가능성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그물과 삯군들과 배를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예루살렘과 로마 사람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당하기만 하던 그들은,

 

그들을 불러 준 분이 아직 누구인지는 잘 모르지만,

 

그분의 부르심이 그들의 모든 수치와 모욕을 다 씻어낸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갈릴리 어부에도 이르지 못하는 나를 부르시고,

 

함께 일을 하자고 하시는,

 

예수님의 제의를 받았을 때,

 

이미 나의 모든 상처는 치료되었고 허물는 벗겨졌으며 수치와 모욕도 다 씻겨졌습니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든 것을 버려 두고 그분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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