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3~12

샬롬♡

 

데살로니가후서 1:3~12

 

시작기도

 

주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보살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내 영혼이 항상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은 좋으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감사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 세 가지를 언급했다. 믿음이 크게 자라는 것,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는 것, 온갖 박해와 환난 가운데서도 인내하며 믿음을 간직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런 모습을 갖춘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라고 여기신다. 놀랍게도 믿음 생활한지 얼마 안된 데살로니가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사람이 되게 해 주시며 또 그의 능력으로 모든 선한 뜻과 믿음의 행위를 완성해 주소서. 이렇게 해서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성도에게 영광을 받고, 성도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소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신앙 성장의 비결은 주님에 대한 믿음이 크게 자라가고, 각자 서로에게 베푸는 사랑이 더욱 풍성해 가고, 고난 속에서도 간직한 인내였다. 이 시대의 불황을 이겨내는 열쇠이다. 이 열쇠를 사용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감사와 기도이다. 바울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 감사했다. 그리고 사람과 상황과 미래를 주님께 맡기며 기도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오실 때 주님의 이름은 영광을 받게 될 것이고, 우리도 그 영광에 참여하는 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소망을 가지면, 힘이 생긴다.

 

실천과 묵상기도

 

나는 주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가? 너무 미흡하지만, 주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고, 성령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시고,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나를 위해 중보기도하는 사람들, 격려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주님께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주님 감사합니다. 날마다 감사로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자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