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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ㆍ경기 하남, 개발 호재에 땅값 급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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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군ㆍ경기 하남, 개발 호재에 땅값 급등
전국 땅값, 3월 대비 0.12% 올라
충남 연기군과 경기 하남시가 개발 호재로 땅값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지난 3월에 비해 0.12% 올랐다고 23일 발표했다.
시·군·구별로는 충남 연기군이 0.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정부청사 1단계 1구역이 완공된 게 땅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하남시도 0.39%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감일지구의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승인 고시,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신장동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잇따른 개발 호재가 땅값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세계엑스포 등으로 0.35% 상승률을 나타냈다.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건립, 탄천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입어 충남 공주시가 0.27% 올랐고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 동구도 0.25%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0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887건)에 비해 1.8% 늘었다. 수도권은 8만4116건으로 3.3% 늘었으나 지방은 3만8891건으로 1.3% 감소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6711건으로 2.8% 줄었다.
김진수/김보형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땅값이 지난 3월에 비해 0.12% 올랐다고 23일 발표했다.
시·군·구별로는 충남 연기군이 0.5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종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정부청사 1단계 1구역이 완공된 게 땅값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경기 하남시도 0.39%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감일지구의 보금자리주택지구 계획승인 고시, 감북동 제4차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신장동 현안사업2지구 복합쇼핑센터 개발 등 잇따른 개발 호재가 땅값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남 여수시가 세계엑스포 등으로 0.35% 상승률을 나타냈다. 호남고속철도 공주역사 건립, 탄천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에 힘입어 충남 공주시가 0.27% 올랐고 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대구 동구도 0.25%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12만300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만887건)에 비해 1.8% 늘었다. 수도권은 8만4116건으로 3.3% 늘었으나 지방은 3만8891건으로 1.3% 감소했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는 6711건으로 2.8% 줄었다.
김진수/김보형 기자
- 한국경제 2012년 5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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