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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대·세·오`를 과학문화 허브로 본문

세종특별자치시/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대·세·오`를 과학문화 허브로

네잎클로버♡행운 2012. 6. 14.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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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오`를 과학문화 허브로

대전발전 매경포럼
경제발전위해 일자리 확대 급선무

 

 

 

매일경제신문ㆍMBN과 대전시가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공동 주최한 "대전

발전 매경포럼"이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회가 선언되자 500여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김재훈 기자>                                                        

 

"대전 지역경제를 키우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경미디어그룹과 대전시가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대전 발전 매경포럼`에 참석한 대전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43명이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고 답했다.

대전 시민들은 이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적 건설(26%)과 도시철도 건설 등 사회 인프라스트럭처 보완(22%)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대전 시민들은 대전 발전을 위해서는 세종시와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91%)고 답했다. 이를 위해 교통망 구축(46%)이 중요하다고 보았고, 과학비즈니스벨트 내실화(23%)가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세종시 이주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6%가 `없다`고 응답했다.

이날 `대전 발전 매경포럼`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대전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민국 신중심도시 과학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정부부처 세종시 이전과 첨단 과학기술비즈니스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권역이 제2 수도로 거듭나는 전략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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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과 강원권을 연결하는 신발전축에서 교두보를 담당하고 올해 본격 착수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업에 창조도시 개념까지 얹어 제2행정ㆍ제1과학 수도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포럼은 서울ㆍ수도권 중심, 경부축 중심인 국토공간 불균형 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메갈로폴리스(Megalopolisㆍ거대도시권)를 제안했다. 중부권 메갈로폴리스는 단순한 양적 팽창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문화 등 각 지역 특색을 보완재로 삼아 지역에 내재된 불균형적 현상을 해소하고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염홍철 시장은 "충청권이 국가 경쟁력과 균형발전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대전과 세종시, 청주시, 천안시 등 충청권 핵심도시를 중심으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육성 전략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장관은 "지역 대학과 출연연구기관, 기업이 연계된 세계 최고 과학기관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취재팀=김경도 차장 / 조한필 기자 / 이한나 기자 / 지홍구 기자 / 최승균 기자 / 서동철 기자 / 우성덕 기자 / 임영신 기자 / 배미정 기자 / 조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