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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마리포사 리조트' 23일 착공
신안 마리포사 리조트 조감도 (신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민간투자사인 에스아이(주)와 전남도는
오는 23일 신안군 자은도 면전 해변에서 마리포사 리조트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마리포사 리조트는 서남해를 바라보는 자은도 면전 일대 부지 5만5천㎡에 건물 15동 총 객실
1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는 최고급 기업관과 요트계류장 등 해양
레포츠 시설, 전망탑, 수상가옥, 해변산책로 등을 마련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리조트 시설로
조성된다. <<전남도>> 2011.9.21
에스아이㈜, 600억 투자..100실 규모 2013년말 완공
(신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신안 자은도에 100실 규모의 대규모 리조트가 들어선다.
전남도는 오는 23일 신안군 자은도 면전 해변에서 마리포사 리조트 기공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마리포사 리조트는 서남해를 바라보는 자은도 면전 일대 부지 5만5천㎡에 건물 15동 총 객실 100실 규모의 고급숙박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곳에는 최고급 기업관과 요트계류장 등 해양레포츠 시설, 전망탑, 수상가옥, 해변산책로 등을 마련해 남해안을 대표하는 리조트 시설로 조성된다.
자은도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해양자원을 접목시켜 친환경 단지로 만들어지며 특히 리조트에 들어서는 기업관은 국내 기업들을 위한 우수 휴양시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628억원 중 민자 598억원은 민간투자사인 에스아이㈜가 조달하며 나머지 30억원만 진입도로와 상수도 시설 등을 위한 공공자금이 투입된다.
지난 6월 리조트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7월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사전 환경성 검토 협의도 마치는 등 인.허가 과정을 모두 완료해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나선다.
1단계로 빌라형 콘도 5동 30실, 수영장, 식당, 상가 등은 내년 2월까지 완공하고 2단계 10동 70실은 2013년 하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리조트가 들어서는 자은도는 엘도라도 리조트가 있는 증도 인근의 섬으로 현재 공사 중인 압해-암태간 연도교만 완공되면 자동차편으로도 오갈 수 있어 접근성도 매우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석주 에스아이㈜ 대표는 "2009년 투자협약을 맺은 이후 마리포사 리조트의 문을 열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새로운 해양경영의 모델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마리포사 리조트 사업이 완료되면 해양관광 활성화와 숙박시설 투자유치를 통한 세계적인 휴양지 조성사업인 전남도의 '갤럭시 아일랜드' 프로젝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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