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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 탄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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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 탄력 | |||||||
선보상 사업비 10억원 반영, 연간 30만명 교통 편익 제공 기대 | |||||||
박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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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도읍과 임자면을 연결하는 국도24호선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사업이 선보상지구로 예산이 반영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국토해양예산과는 “지난해 12월31일 국도24호선 지도~임자 연륙교 건설을 위한 선보상 사업비 10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 신규 SOC 도로사업은 최대한 억제한다는 정부의 방침으로 인해 예산확보 과정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 관계부서는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끈질긴 설득 결과 1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석(무안.신안)의원실에 따르면 비록 비금-추포간 연도교의 예비타당성 조사비가 국토개발5개년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반영되지 못했으나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으로부터 2012년부터 시작되는 국토개발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이윤석의원은 이밖에 신규 사업으로 무안천 지방하천정비 사업 20억원, 호남-제주 해저고속철도 타당성 조사비 10억원이 반영되었고, 천일염산업육성 사업에 30억원이 증액된 86억6천억원, 새천년대교는 20억원이 증액된 180억원, 호남고속철도 건설은 600억원이 증액된 3,100억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섬 연륙교가 개통되면 주민들의 편안한 육지 나들이와 전국 최대규모의 임자 대광해수욕장과 5만여평의 튤립 꽃단지 등을 찾아오는 관광객 30만명의 도선이용에 따른 불편해소로 21세기 해양관광산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축복의 다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BC-tv서남방송신문 (http://sn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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