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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캠페인 펼친다…매경-한국방문의해위원회
기사입력 2013.04.23 17:20:07
◆ Welcome To Korea 3부 / ② `앵그리 한국` ? 환대점수 꼴찌 ◆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을 앞두고
23일 서울 명동에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신동빈 위
원장(앞줄 왼쪽 셋째)을 비롯해 관광 종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외국인들을 환한
미소로 맞이했다. <김호영 기자>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을 맞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가 23일 펼친 `친절한 대한민국 만들기` 캠페인은 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 스마일의 마법을 실현시키기 위한 첫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다.
매일경제신문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차원에서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스마일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첫 행사였던 가두 캠페인에는 신동빈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300여 명의 관광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나서 몸소 미소 캠페인을 실천했다. 주요 관광 접점인 음식, 쇼핑, 교통, 숙박, 관광안내, 출입국 등 총 6개 분야 우수 종사자 1명씩을 꼽아 `친절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5월 17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를 통해 `친절대사`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 연예인 추천을 받는 등 온라인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대학생 홍보단 `미소 국가대표` 선발도 함께 진행된다.
미소 국가대표는 현재 8기까지 선발돼 `100만달러짜리 한국인 미소`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과의 주요 접점이 될 식당 환대 문화 개선 캠페인도 함께 이뤄진다. 방문의해위원회는 올해 초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식당 서비스 개선 △종사자 서비스 교육 등 관광 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각 기관 보유 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 등을 함께 전개한다는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획취재팀 = 신익수 여행ㆍ레저 전문기자 / 배한철 기자 / 지홍구 기자 /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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