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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2020 여기, 타임캡슐에 담다2] ⑥'수학여행지'로만 기억되던 이곳… 골목길 하나가 경주를 바꿨다 조선비즈 / 고성민 기자 / 입력 2020.11.17 06:00 [조선비즈 창간 10주년 기획] 2020년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에 출생한 사람이 성년이 된 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며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해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서도 옛 건물이 허물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한국 곳곳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창간 10주년을 맞은 조선비즈가 기록해본다. 2020년 9월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한복을 입고 서로 사진을 찍어주는 젊은이들과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는 가족, 음식점 앞에서 길게 줄을 선 이들이 많..

[2020 여기, 타임캡슐에 담다2] ⑤신도시로 쇼핑몰로 30대 사로잡은 하남은 오늘도 젊어진다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 2020.11.13 06:00 [조선비즈 창간 10주년 기획] 2020년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에 출생한 사람이 성년이 된 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며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해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서도 옛 건물이 허물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한국 곳곳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창간 10주년을 맞은 조선비즈가 기록해본다. ☞ 인터랙티브 페이지에서 기사 보기 https://biz.chosun.com/interactive/archiving2/article5.html (네이버·다음 이용자는 ..

[2020 여기, 타임캡슐에 담다2] ④여수 밤바다의 찬란한 불빛 뒤에는 묵묵히 돌아가는 공장이 있었다 조선비즈 / 허지윤 기자 / 입력 2020.11.11 06:00 | 수정 2020.11.11 07:11 [조선비즈 창간 10주년 기획] 2020년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에 출생한 사람이 성년이 된 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며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해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서도 옛 건물이 허물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다. 미래에는 한국 곳곳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창간 10주년을 맞은 조선비즈가 기록해본다. ☞ 인터랙티브 페이지에서 기사 보기 https://biz.chosun.com/interactive/archiving2/a..

신사임당은 자가격리 중 5만원권 환수율 60%→25% 대면 상거래 위축, 현금 쟁이기 탓 김은정 기자 / 입력 2020.12.01 03:00 / 조선일보 태생지인 한국은행을 떠난 돈은 돌고 돌아 다시 한은으로 돌아와 생을 마감한다. 특정 기간에 한은이 시중에 공급한 화폐량 대비 돌아온 화폐량의 비율을 ‘환수율’이라고 한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터진 올해(1~10월), 5만원권 환수율이 25.4%로 2009년 5만원권 보급 첫해를 제외하고는 최저를 기록했다. 작년 환수율(60.1%)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신사임당은 왜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일까. 30일 한국은행이 ‘코로나 이후 5만원권 환수율 평가 및 시사점’을 통해 이유를 분석했더니 크게 두 가지 이유가 꼽혔다. 먼저 코로나로 현금 거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