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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2020 여기, 타임캡슐에 담다] ①‘천당 아래 분당’ 신화, 수도권의 지도는 매일 바뀐다 조선비즈 / 유한빛 기자 / 입력 2020.05.12 06:10 | 수정 2020.05.12 09:21 [조선비즈 창간 10주년 기획] 2020년은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 출생한 사람이 성년이 되는 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경제와 사회에 새로운 화두를 던진 해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치러졌다. 혼란과 불안의 정서가 어느 때보다 고조돼 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나라 곳곳에서는 옛 건물이 허물어지는 동시에 새로운 도시가 계획되고, 새 철길과 도로가 만들어지고 있다. 오늘 우리가 사는 모습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까. 창간 10..

[알경] 저축하듯 차곡차곡..지분적립형 주택으로 내 집 마련해요 [알경]은 기존 '알기쉬운 경제'의 줄임말입니다. 어려운 경제 용어 풀이뿐만 아니라 뒷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전하고자 합니다. 쿠키뉴스|안세진|입력2020.10.28 10:45|수정2020.10.28 10:51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핫한 정책 분야 중 하나는 바로 부동산 정책. 뭐가 문제인지는 몰라도 ‘전셋값 상승’ ‘로또청약’ 등의 제목으로 연일 쏟아지는 언론 보도를 보고 있자니 한 숨이 절로 나온다. 오늘 아침에는 ‘지분적립형 주택’으로 화제다. 이건 또 뭐란 말인가. 이번 생에 내 집 마련은 물 건너간 지 오래...라고 생각했는데, 지분적립형 주택을 통해서는 가능하단다. 부동산 관련 정책과 용어들에 눈과 ..

“다주택자 매각보다 증여 선호...꼬마빌딩·수도권 토지 주목”-김연화 IBK기업銀 부동산팀장 내년 주택시장 안정 추세 전망 1주택자 무리한 갈아타기 ‘비추’ 전세가격은 당분간 상승세 지속 기사입력 2020-10-21 11:36 / 헤럴드 경제 “서울과 수도권의 자산가분들 상당수는 현재 아파트 가격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세금규제·3기 신도시·4년 단기임대사업 종료 등의 여파로 내년도 주택시장은 올해와 달리 안정 추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김연화(사진) IBK기업은행 자산관리전략부 부동산팀장은 21일 헤럴드경제와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과 관련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 2008년부터 금융권에서 부동산 상담을 전문으로 해 온 ‘베테랑 ..
평택 70대 토지보상 286억원 수령…도로공사 지급 1위 [국감브리핑]도공이 지급한 토지보상비, 5년간 2.9조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2020-10-12 11:45 송고 최근 5년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개인이 지급받은 토지보상비 최고액은 29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2967만 4276㎡의 토지를 수용하면서 총 2조9008억1748만원을 개인과 단체(법인)에 토지 보상비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토지보상비를 지급받은 사람(개인)은 경기도 평택시의 70대 남성으로 286억 3356만원(8만6750㎡)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2위는 광주광역시에 ..

'흙수저 의원' 양향자·서일준 "좋은 일자리가 기회의 사다리" 입력2020.10.07 17:55 수정2020.10.08 00:49 지면A1 (한국경제신문) 창간 56주년 - 2030세대 희망 모빌리티 사다리를 다시 세우자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실업계高 씨 마르고 대학은 실업자 양성소 '사내대학' 학위 인정 맞춤인재 키우게 해야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기업이 좋은 일자리 만들게 정부가 지원해줘야 정규직 전환 혜택 주듯 극소수 위한 방식은 안돼 광주여상을 나와 삼성전자에 다니면서 임원을 지내고 국회에 입성한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 마산고를 졸업한 뒤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거제부시장을 거쳐 국회의원에 당선된 서일준 국민의힘 의원. 두 의원 모두 기회가 주어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

주택 죄니 땅으로… "서울사람 외지 땅투자 10년만에 최대치" 조선비즈 / 연지연 기자 / 입력 2020.09.16 11:00 직장인 김세원(36)씨는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로 나가 토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땅 투자에 대한 서적도 틈틈이 읽는다. 김씨는 "대출이 끊기면서 살고 싶은 집을 사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수도권 인근 토지를 조금이라도 매입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낫겠단 생각에 예산에 맞춰 자투리 땅이라도 보고 있다"고 했다. 다주택자였다가 1주택자가 된 한형민(52)씨도 서울 외곽 토지에 투자할 생각이다. 한씨는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고 세금 부담도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묻어두려고 한다"면서 "주택은 규제가 너무 세고 상가도 관리 부담이 있어 생각을..

[Mint] 미래예측 1위가 말합니다. “땅과 교육에 투자하세요” 블룸버그가 꼽은 최고 미래학자 제이슨 솅커 인터뷰 이순흥 기자 입력 2020.09.13 18:01 | 수정 2020.09.13 20:23 세계 최고 금융 예측가로 꼽히는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회장이 Mint와 인터뷰했다. 그는 “코로나에 손 놓고 있을지, 이 상황에서 다른 기회를 찾을지는 각자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사진=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 그래픽=백형선 “코로나 팬데믹이 단기간에 끝나리라고 기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요? 코로나는 전에 없던 재앙이지만, 사람들의 삶을 바꿀 더 없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기를 막연히 기대할지,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다른 기회를 찾을지는 각자의 선택입니다..
`코로나 대박`…오토바이만 접근 언택트 땅 1년 만에 두배 삼성동 맹지 주택 구입해 공유주방 5층빌딩으로 전환 코로나發 배달급증에 好好 나현준, 이축복 기자 / 입력 : 2020.08.28 17:16:25 수정 : 2020.08.28 17:24:34 서울 삼성동에 중형차 진입도 어려운 열악한 땅 가치가 1년 만에 2배 가까이 뛰어 화제다. 최근 빌딩업계에선 코로나 시대 새로운 투자 접근법이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수준으로 대유행하면서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손님을 받지 않고 부엌만 있는 `배달전문 공유주방`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 변화의 물꼬를 텄다. 코로나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사람들이 사회변화의 흐름을 읽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셈이다. 28일 빌딩 중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