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행운=준비+기회

요한복음 18:10,17,25~27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요한복음 18:10,17,25~27

네잎클로버♡행운 2015. 10. 2. 11:47
728x90

말씀묵상 나눕니다 ~

10월 2일

 

요한복음 18:10, 17, 25-27

 

시작기도

사랑하는 주님~ 내 영혼이 주님을 바라보며 평안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대하며 소망합니다. 주님~ 제 눈을 열어서 주의 기이한 법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주님과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주님과 하나되어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소서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베드로는 기드론 시내 건너편 동산에서 예수님의 기도하는 장면을 보았으나 자신은 육체적 피곤함으로 잠을 못 이기고 기도하는 일에 실패했었다. 그는 혈기로 예수님을 체포하러 왔던 자들 중에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 편 귀를 베어버렸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체포되어 불법 재판을 받게 되었다. 시몬 베드로는 문 밖에 서서 어떻게 되는가를 지켜보다가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말하니 베드로는 ‘나는 아니라’ 부인했다.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는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었지만, 원하는 대답을 얻지 못하자,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냈다.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는 부인하며 ‘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었는데, 베드로를 알아보고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베드로는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었다.

 

예수님은 오랫동안 준비하신 길로 묵묵히 걸어가시는 반면, 베드로는 지난 3년 반 동안의 예수님의 제자훈련이 무색하리만큼 연신 사단에게 얻어 터지고 있다. 예수님이, 베드로와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는 그 말씀을 소홀히 했다. 그 결과 그는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모른다고 부인하는 큰 죄를 저질렀다.

 

베드로의 모습을 보면서, 그 속에 내가 있음을 발견한다. 얼마나 많은 삶의 선택 속에 나는 주님 편에 서서 결정했는가를 돌아본다. 주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또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기때문에 육체의 연약함을 이기기 위해서 그렇게 기도하셨다. 히브리서기자는 이렇게 기록했다.

"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히4:15)

 

예수님은 신성이 있음에도 인성때문에 그 연약함을 이기기 위해 그렇게 기도하셨다 그결과 예수님은 대속의 잔을 기꺼이 마시기로 결심하셨고, 결국, 인류의 구속을 이루어 내실수 있었다.

 

반면, 베드로는 열정과 비전과 헌신은 있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그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을 믿음으로 은혜로만 된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그래서 더욱 주님에게 기도하며 깨어 시험을 이길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었어야했다.

 

지나온 세월을 돌아 보며, 수많은 크고 작은 위기들이 있었다. 어떤 경우는 그 시험을 통과했고, 어떤 일은 실패했다. 그때의 일을 돌아보면, 결국, 내 힘이 아닌 주님의 능력으로, 내 지혜가 아닌 주님의 지혜로운 말씀으로, 주님의 주권적인 섭리로 모든 일들이 이루어짐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내가 할 일은 용기를 가지고 주님을 굳게 붙잡는 것이다. 실패해도 또 일어나서 주님을 붙잡는 용기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내 자신을 의지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철저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산 자로 여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이 걸으신 길을 걸으며 아버지 하나님의 영광과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으라는 비전을 가지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가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사명이며 나의 길임을 믿는다.

실천과 묵상기도

살아계신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대신 결박 당하시고 심문을 받고 재판을 받고 십자가에서 대속하신 은혜를 무엇으로 갚겠습니까? 그러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왕이 되시고, 구주가 되셔서 오늘도 하나님 우편에 계시면서 동시에 우리와 함께 역사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성령을 보내 주셔서, 성령님의 가이드를 받고 진리의 말씀을 이해하게 하시고, 항상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드로의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그러나 베드로를 회복시켜 주셨듯이 제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주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오늘도 성령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 > 성경말씀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도행전 2:ㅣ~7  (0) 2015.10.08
사도행전 1:1~8, 2:4  (0) 2015.10.07
요한복음 20:11~17  (0) 2015.10.06
요한복음 17:11~22  (0) 2015.10.02
요한복음 13:1~11  (0)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