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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사도행전 17:16 ~ 22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사도행전 17:16 ~ 22

네잎클로버♡행운 2015. 10.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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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나눕니다~

10월 27일

 

사도행전 17:16~22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시작기도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 아침에 제 영혼을 성령으로 기름 부어 주시고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성령의 강한 터치를 통해 예수와 그 부활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눈을 열어서 주의 말씀으로 생명의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본문이해와 나의 묵상

바울의 아테네 전도를 통해 다른 종교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지고 복음을 전해야 할지를 생각했다. 처음에 바울은 아테네 온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격분했다. 예수님이 공생애 시작해서 처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갔을 때, 장사하는 사람들의 상을 뒤엎고 그들을 쫓아 냈듯이 우상을 다 부수고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다 쫓아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랬다면 바울은 돌 맞아 죽었을 것이다.

 

이때 바울이 취한 자세는 회당에서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론을 벌이는 것이었다.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하였다. 종교적인 주제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다가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는 방식이었다. 우리가 이런 자세를 배워야 한다. 기독교가 진리라는 확신 때문에 무례한 기독교의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 종교의 한계를 잘 파악하고, 길과 진리와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생명의 열매를 기대할 수 있다. 베드로가 충고했듯이 먼저 우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우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것을 묻는 자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져야 한다(벧전3:15~16a).

 

이런 유연한 자세를 갖는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아서, 예수와 그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보냄 받은 선교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과 비전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부르고, 이 교회는 세상을 위해, 그리고 섬기라고 존재하는 선교적 공동체임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 말씀을 가지고 내 자신을 비추어 본다. 나는 타 종교에 대해서 어떤 관점과 자세를 가지고 있는가? 타종교를 가진 사람을 색안경을 끼고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한 사람으로 보고, 잃어 버린 영혼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예수와 그 부활을 지혜롭게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주님께 지혜와 능력과 사랑을 요청해야 하겠다. 그리스도인이 할 수 있는 단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사랑임을 잊지 말자. 사랑으로 그들을 볼 때, 성령께서 타 종교를 대하는 지혜를 주실 것을 믿는다.

실천과 묵상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타종교인을 먼저 한 사람으로 보는 안목을 주시고, 그들을 사랑하며 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자세를 갖고, 지혜롭게 예수와 그 부활을 증거하는 성령의 능력을 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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