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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그리스도인의 영적 신분(자녀) 1 본문

성공을 향한 초보자 필독/성경말씀 묵상

그리스도인의 영적 신분(자녀) 1

네잎클로버♡행운 2022. 9. 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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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영적 신분(자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갖가지 신분의 옷을 입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부로, 공무원으로, 정치인으로 사업가로 의사로 각각의 고유한 성격을 가지고 그가 소속된 사회에서 그 가치와 역량을 드러내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고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사는데 필요한 신분들이 있습니다. 그 대표적 다섯 가지 신분은 자녀, 왕, 제사장, 성전, 신부입니다.

   우리는 이 다섯 가지 신분을 삶에 있어 조화롭고 유기적으로 성장하여 열매를 맺어드려야 합니다. 물론 좀 더 세밀하게 본다면 그리스도인에게 다섯 가지 신분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이 시간에는 그중 가장 중요한 다섯 가지만 살펴보도록 할 텐데 이 그리스도인의 다섯 가지 신분은 복합적이며 상호 보완적입니다.

   바른 자녀로 살아야 왕이 될 수 있고, 왕 된 자만이 제사장으로 섬길 수 있고, 제사장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만이 성전으로 지어질 수 가있고, 또한 주님 앞에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되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동안 그리스도인의 관심은 두 가지였습니다. 그 첫째는 “나에 대하여 하나님이 누구신가?”였고, 두 번째는 우리에게 주어진 신분의 누림, 즉 ‘복’ 이였습니다. 우리는 자녀된 나의 신분보다는 나에게 아버지 되신 하나님, 성전 된 나의 신분보다는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 신부된 신분보다는 신랑 되시는 주님께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다시 말하면 나의 편에서 나의 유익과 즐거움 행복을 좇아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해 주실 것인가에만 관심을 가졌었다는 말인데 즉 히 6장 말씀처럼 정작 현재 우리의 하나님에 대한 신앙은 믿음의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성장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그저 하나님이 나에게 누구신지 무엇을 해 주실 수 있는지 만을 자꾸 확인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자녀로서 왕으로서 성전으로서의 복, 나에게 주어진 복에만 관심이 많았는데 이는 마치 한 나라의 국민에게는 국민으로서의 의무와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데 그중 의무는 이행하려 하지 않고 보호받을 것에 대해서만 주장하는 것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 대한 나의 권리만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세상에서는 복을 누리고 살지 몰라도 하나님 나라에 가면 다 거지 신세를 면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에게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 하느니라”(마 6:1)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참 존재는 육신이 아니라 영혼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육신은 잠시 70, 80년을 살다 갈 것이지만 우리의 영혼은 영원토록 주와 더불어 살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유한한 육신에 대하여만 산다면, 세상 나라에서는 조금 풍성할 수도있겠지만 주님의 나라에 갔을 때에는 거지신세가 되고 말 것이라는 것입니다. 주인의 일을 맡은 불충한 종이 주님 앞에 섰을 때 어떻게 풍성한 상급을 받을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의 다섯 가지 신분의 의무와 권리에 대하여 나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요 15장의 말씀을 요약하면 우리로 생명 되게 하시는 목적을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너희 과실이 항상 있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시는 목적은 우리로 말미암아 과실을 맺게 하고 그 과실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지 못하면 바른 신앙인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내 유익과 목적에만 있다면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주신 이 다섯 가지 신분을 통해서 과실을 맺는 삶 즉 주어진 신분에 맞게 살아드릴 수 있다면 그때는 이것이 상급이 되고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일계속~~~

내용이 길어서 내일 계속해서 뒷부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