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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섬 신안 지주식 김 미국 입맛 사로잡다 |
투자 유치 기업 신안천사김(주) 본격 생산 |
▲ 공장 관계자 등이 김공장 가동상태를 확인중이다. © 신안신문 편집국
신안군에서 투자 유치한 기업인 신안천사김(주)가 공장과 기계 설비를 완벽하게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서 고용창출과 김 생산 가격상승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신안천사김(주)는 우리나라 조미김 생산의 일류기업인 예맛상사(대표 권동혁)가 신안군의 투자유치 노력과 전국에서 으뜸인 신안 김맛에 반해 신안군 압해읍에 세계 최대 시설로 설립한 대미 수출용 김가공공장으로 4월중에 시운전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신안천사김주식회사(대표이사 권동혁)에 따르면 “신안천사김(주)에서 생산되는 조미 김은 생산 전량을 미국에 수출할 예정으로 현재 미국 코스트코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올 한해에만 1,000컨테이너(370억 원)를 미국 현지에 공급할 계획이며 공장 생산이 정상화되면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여 2,000컨테이너(740억원)까지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공장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면 200여명의 고용과 연간 마른김 500만속 이상의 마른김이 소비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회사 측과 협의, 직원 채용시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마른김도 신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김만 사용하여 지역 내 김양식 어가의 소득이 증대되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관련 기업이 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하는데 애로사항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행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당장 시급한 컨테이너 집하장 설치, 운영 자금 확보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여 공장이 조기에 정상 가동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인터넷신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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