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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준비+기회

“다주택자 매각보다 증여 선호...꼬마빌딩·수도권 토지 주목”-김연화 IBK기업銀 부동산팀장 내년 주택시장 안정 추세 전망 1주택자 무리한 갈아타기 ‘비추’ 전세가격은 당분간 상승세 지속 기사입력 2020-10-21 11:36 / 헤럴드 경제 “서울과 수도권의 자산가분들 상당수는 현재 아파트 가격이 일정 수준까지 올라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세금규제·3기 신도시·4년 단기임대사업 종료 등의 여파로 내년도 주택시장은 올해와 달리 안정 추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예측됩니다.” 김연화(사진) IBK기업은행 자산관리전략부 부동산팀장은 21일 헤럴드경제와의 온라인 인터뷰에서 내년 부동산 시장과 관련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 김 팀장은 지난 2008년부터 금융권에서 부동산 상담을 전문으로 해 온 ‘베테랑 ..

주택 죄니 땅으로… "서울사람 외지 땅투자 10년만에 최대치" 조선비즈 / 연지연 기자 / 입력 2020.09.16 11:00 직장인 김세원(36)씨는 지난 6월부터 주말마다 서울 근교로 나가 토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땅 투자에 대한 서적도 틈틈이 읽는다. 김씨는 "대출이 끊기면서 살고 싶은 집을 사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수도권 인근 토지를 조금이라도 매입해서 돈을 불리는 것이 낫겠단 생각에 예산에 맞춰 자투리 땅이라도 보고 있다"고 했다. 다주택자였다가 1주택자가 된 한형민(52)씨도 서울 외곽 토지에 투자할 생각이다. 한씨는 "토지는 공시가격도 낮은 편이고 세금 부담도 적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금을 묻어두려고 한다"면서 "주택은 규제가 너무 세고 상가도 관리 부담이 있어 생각을..
`코로나 대박`…오토바이만 접근 언택트 땅 1년 만에 두배 삼성동 맹지 주택 구입해 공유주방 5층빌딩으로 전환 코로나發 배달급증에 好好 나현준, 이축복 기자 / 입력 : 2020.08.28 17:16:25 수정 : 2020.08.28 17:24:34 서울 삼성동에 중형차 진입도 어려운 열악한 땅 가치가 1년 만에 2배 가까이 뛰어 화제다. 최근 빌딩업계에선 코로나 시대 새로운 투자 접근법이 회자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수준으로 대유행하면서 배달 수요가 급증하고 손님을 받지 않고 부엌만 있는 `배달전문 공유주방`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 변화의 물꼬를 텄다. 코로나발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사람들이 사회변화의 흐름을 읽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셈이다. 28일 빌딩 중개..
성남 복정지구 토지보상 대상자 중 일부는 최근 `복정대토협의회`를 만들었다. [김강래 기자] `땅값 불패`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신규 택지 토지 수용 때 현금 대신 땅으로 보상받으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래 가치가 뛰어난 수도권 인근 지구일수록 뚜렷하다. 체계적인 ..
[집코노미] "재개발 돈 된다"…덜컥 뛰어들었다간 '낭패'인 이유입력 2018-07-26 07:30수정 2018-07-26 10:25 조합원 자격 없는 물건 혼재…'물딱지' 주의해야 구역별 적용 조례 천차만별…지정 시점 확인 필요 서울 한남동 한남뉴타운3구역. 한경DB 부동산 투자자들의 시선이 재개발로 쏠리고 있다...
1년새 320조원 늘어난 5098조원, 한국 땅값의 비밀 최은수 기자 입력 : 2018.05.31 15:01:01 △ 서울 명동 한복판 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판매점 부지가 15년 연속 전국에서 제일 비싼 땅값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이 2018년 1월 1일 기준 ..
▲ 경기도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데일리안 박민 기자 올해 토지 시장은 개발수요가 높은 세종·부산·제주·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갈 곳을 잃은 자금이 토지나 수익형 부동산 등의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