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동산의 흐름/부동산 정보 (354)
행운=준비+기회

1㎡당 300원하던 땅값 1년새 700배 올라 20만원 된 까닭은? 중앙일보 / 입력 2018.05.30 11:00 / 업데이트 2018.05.30 16:40 / 김태윤 기자 올해 전국 땅값(개별 공시지가)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소유자들의 보유세 부담도 그만큼 늘어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개별 공시지가(1월 1일 기준)는 전년 대비 6.28% 상승했다. 2008년(10.05%)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5년 연속 상승률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정희 국토부 부동산평가과장은 “정부·공공기관의 지방 이전과 평창 동계올림픽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토지 수요가 증가했고 제주, 부산 등지에서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공시지가가 상승 추세를 유지했다”고 ..

경부고속도로를 지하로, 그 위에 한국판 센트럴파크 내달 용역결과 나와… 국토부·서울시, 내년 1월 협의체 구성 최종석 기자 / 입력 2022.11.18 03:00 경부고속도로와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2월 용역 결과가 나온 뒤 내년 1월 협의체를 구성해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각자 추진해오던 계획을 조율해 속도를 내기로 한 것이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와 강변북로 지하에 고속화도로를 만들어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프로젝트다. 현재 국토부가 진행 중인 ‘양재~고양 민자 적격성 조사’와 서울시의 ‘경부고속도로·강변북로 재구조화 용역’ 결과가 다음 달 나올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결과가 나오면 ..

강줄기 따라 집값 들썩… 서울은 한강, 지방은? 입력2022-11-17 14:58:20 수정 2022.11.17 14:58:20 김동호 기자 강 주변 아파트 주변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 이뤄져…지역 대표 부촌 형성하기도 연이은 금리 상승으로 집값이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한강 주변 아파트는 신고가 거래가 잇따라 눈길을 끈다. 지방에서도 강변에 위치한 아파트가 높은 시세 상승폭을 보이며 지역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강변에 위치한 단지는 집 안에서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동시에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어 부동산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특히 강 인근으로 대규모 공원과 상권 발달이 이루어지며 지역 내 부촌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한강 주변에 위치한 여의도와 반포가 대표적인 사례다. 지방..

문화재 근처 500m 내 아파트 못 짓게 한 규제…200m로 대폭 완화된다 이선아 기자기자 / 입력2022.11.09 18:20 수정2022.11.10 02:03 지면A4 문화재 보호를 위해 아파트, 공장을 지을 수 없도록 한 규제가 ‘문화재 반경 500m 이내’에서 ‘반경 200m 이내’로 대폭 완화된다. 문화재청은 9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 외곽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로 규정된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범위는 주거·상업·공업지역에 한해 ‘반경 200m 이내’로 축소된다. 정부가 문화재 보호 규제를 완화한 이유는 두 가지다. 해당 지역의 개발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 재산권을..

물류·제조 결합 막는 규제 풀어…로테르담처럼 '고부가 항만' 만든다 황정환 기자기자 / 입력2022.11.09 18:21 수정2022.11.10 02:05 지면A4 2차 규제혁신 전략회의 항만배후단지 입주 규제 등 해양·수산업 '대못' 83개 뽑아 물류·제조 결합 복합산단 조성 5년간 1.5조원 투자 유치 계획 물동량 2027년까지 50% 늘 듯 친환경선박은 12.5조까지 확대 정부가 9일 해양·수산업 성장을 가로막는 ‘모래주머니’ 규제 83개를 풀어 5년간 1조5000억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항만 배후단지에서 제조업과 물류업 병행을 막는 입주기업 규제를 풀어 부산항 등 국내 항만을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처럼 제조·물류 복합산업단지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항만배후단지 덩어리 규제 해소 해양수..

폭 1.4m의 ‘얇디 얇은 집’은 어떻게 태어났나 서울의 얇은 집 60곳 모아 ‘땅은 잘못 없다’ 펴낸 건축가 신민재 윤상진 기자 / 입력 2022.10.31 03:00 좌우 폭 1.4m. 초등학생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을 만한 너비의 얇은 건물을 짓는 건축가가 있다. 2018년 가장 넓은 곳의 너비가 2m 남짓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조각 땅’에 젓가락처럼 가는 4층 집을 지은 신민재(46) 에이앤엘스튜디오(AnLstudio) 소장.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젊은 건축가상’을 받은 신 소장은 정부가 녹지를 조성하고 남긴 자투리 땅에 지은 ‘얇디얇은 집’으로 2019년 서울시건축상을 받았다. 기예에 가까운 집을 짓고 나니, 얇게 지어질 수밖에 없었던 건물들의 사연이 궁금해진 건축가는 전국 곳곳 깡마..

반도체 산업단지 용적률 확 올린다 기존 350%에서 490%로 시설 증설투자 용이해져 김유신 기자 / 입력 : 2022.10.27 17:34:03 수정 : 2022.10.27 22:57:49 정부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내 생산시설 증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략기술 보유 기업이 위치한 산업단지 용적률을 법적 상한의 1.4배까지 완화한다. 또 신축매입약정 임대주택 용적률 규정을 완화해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과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내 일반공업지역 용적률이 기존 350%에서 490%로 상향돼 평택캠퍼스..

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춘천서 멈췄던 횡단 철도의 꿈… 90년 만에 이뤄진대요 입력 : 2022.10.27 03:30 강원도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東西) 고속화철도가 지난 18일 착공됐어요. 계획대로 이 철도가 2027년 완공되면 서울 용산을 출발해 춘천을 거친 열차가 99분 만에 속초에 도착할 수 있다고 해요. 서울에서 춘천까지는 기존 경춘선 노선을 이용하고, 춘천부터는 신설 노선으로 운행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된다면, 1937년 경춘선 공사를 시작한 지 90년 만에 경춘선의 '원래 목적'이 달성되는 셈이랍니다. "철도가 없으면 도청을 빼앗긴다" "춘천 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 오월의 내 사랑이 숨 쉬는 곳/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 위에/ 초라한 내 모습만 이 길을 따..